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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가 끝난후 그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백 스테이지로 몰려온 한인들에 둘러싸인 조이스 양(왼쪽에서 세번째)이 어머니(왼쪽에서 두번째)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이날 에도 드 와트의 지휘로 LA 필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C minor Op. 37)을 파워풀하면서도 물이 흐르는 듯한 정적인 흐름으로 유려하게 연주한 조이스 양은 연주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로 찾아온 청중들에 둘러싸여 기쁨을 함께 했다.
LA 타임스는 연주회 리뷰를 통해 조이스 양의 LA 필과의 협연은 '완전한 점령'이었다며 '자신의 색으로 변주하는 대신 세련되고 우아하게 베토벤을 건반 위에 아무런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살려냈다'고 호평했다.
이번 무대는 특히 트룰스 뫼르크가 개인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연주회를 취소하면서 급히 초청을 받아 조이스 양에게는 음악계의 조명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는 이 기회를 한손이 아닌 두 손으로 확실하게 거머쥐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랑스럽 읍니다. 다음 뉴욕에서 기회가 오면 가고싶군요.
어떤 기회든 두손이 아닌 온 인격이 보여지는 영원한 연주자이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읍니다.